사람의 수명은 누가 정해주는가? - 하나님의교회

2024. 3. 18. 18:05의무가아닌소망


사람의 수명은 누가 정해주는가? - 하나님의교회 

 


코끼리는 60년, 고래는 120년, 바다거북은 200년

사람은 왜 70~80년을 사는 걸까요?
이들의 수명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까?
과학적 사실로 발혀진 이유는 생명유전자 때문입니다. 
사람은 70~80년 살수 있는 생명유전자를 어머니로부터 제공받는다고 합니다. 

모든 생명체는 난자와 정자가 만났을 때 비로소 탄생합니다.

이 생명체에 영양을 공급하고 에너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이 바로, 미토콘드리아입니다. 

미토콘드리아는 몸의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가 움직이도록 에너지를 만드는 공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가 활동을 멈춘다는 것은 곧 생명체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신비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생명체 곧 우리 몸에 전달된 미토콘드리아가 전부 어머니의 미토콘드리아라는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유전자를 각각 동일하게 물려받는 것과 달리, 이 생명유전자인 미토콘드리아만큼은 오직 어머니의 것만을 유전받는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한 일이지요?

실제로 난자에는 30만 개의 미토콘드리아가 있으며 정자에는 유전정보가 담긴 머리와 헤엄칠 꼬리 사이에 고작 150개의 미토콘드리아가 있습니다.

그런데 난자와 정자가 결합하면서 정자가 가지고 들어온 미토콘드리아를 난자가 거부반응을 일으켜 송두리째 부숴버리게 되고 결국 수정란 속에는 아버지의 미토콘드리아는 하나도 없고, 고스란히 어머니의 미토콘드리아만이 남게 됩니다.

즉 어머니의 생명 유전자만이 자녀에게 100% 전달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생명체는 어머니를 통해 그 생명이 유전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끼리가 60년을 사는 것은 어미 코끼리에게 60년 살 수 있는 생명유전자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또 고래가 120년을, 바다거북이 200년을 살 수 있는 것도 그 어미로부터 물려받은 생명 유전자의 영향 때문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녀가 70~80년을 사는 것은 생명 유전자의 100% 제공자인 어머니가 70~80년 살 수 있는 생명 유전자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염원하는 영원한 생명은 누구를 통해서 받을 수 있을까요?

당연히 영원한 생명을 가지신 분을 통해 가능할 것입니다.

그분이 바로 어머니 하나님이십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하면서 성도들에게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형제들은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 곧 하늘 예루살렘 우리 어머니의 자녀입니다. (갈라디아서 4:26~31).

하늘 어머니의 자녀들이 약속받은 것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요한일서 2장 25절 
그(하나님)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참고 : 패스티브닷컴 

https://pasteve.com/opinion/bible-column/mitochondria/